어느 날인가 문득, 나도 블로그에 광고 한 번 붙여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http://moigo4.tistory.com/entry/구글-애드센스-표류기
http://moigo4.tistory.com/entry/스폰서애드-플랫폼-사용기
물론 저 때, 당연히 구글 애드센스로부터는 퇴짜를 맞았고,
스폰서애드는 감사하게도 그냥 받아주셨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당시에는 별도 검수를 안했던 거 같다. 그냥 승인)
요 며칠 문득 생각나서 구글 애드센스의 문을 다시 두드려보았다.
https://www.google.com/adsense
느낌상 검수 인력이 하루에 한 번 수동 검수를 진행하는 것 같았다.
(왜냐면, 기존엔 거의 이틀 이내에 검수가 됐었는데,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검수가 진행이 안됐거든. 그냥 추정 ㅋ)
암튼 매번 신청할 때마다 까이는데, below reason 때문에 승인이 안됐다는데, 그 내용은 정작 보여주지 않더라. -.-;;
그래서 그걸 가지고 캡쳐 해서 feedback 도 보내고 했는데, 답이 있을리가...
역시나 그렇게 몇 번 무의미한 재시도 & 까임을 당하다가 문득...
내가 스크립트를 head 에 넣지 않은 걸 깨달았다.
아하! 그래서 기각 당했구나! ^_^
Paste it into the HTML of http://moigo4.tistory.com, between the <head> and </head> tags
그래서 head 로 adsense enable 코드를 예쁘게 옮겨두고, 다시 신청!
다시 기각 ^^
그제서야 문득 gmail 을 열어볼 생각을 하게 되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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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본적인 것도 확인하지 않고, 매번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구글 성님.. ㅠ
굉장히 단순한 이유. 컨텐츠 불충분.
그런데, 찾아보면 포스팅 100여개도 안되는 블로그들도 adsense 를 달아둔 곳들이 있는데, 난 왜 안 됐을까.
이것 때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페이지에 충분한 양의 텍스트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콘텐츠의 대부분이 이미지, 동영상 또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인 웹사이트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기존에 올렸던 많은 수의 dev 관련 포스팅은 원작자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레퍼런스 위주로만 작성을 해뒀다.
내가 다리를 놓아줬으니, 중요한 정보는 저기 들어가서 직접 보라~ 라는 의미로.. ㅎㅎ
로봇은 그런 컨텐츠들을 죄다 거른 모양이다.
결론. 앞으로 사족을 좀 달든지 푸념을 덧붙이든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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